본문 바로가기
건강

중풍/뇌졸증 원인과 증상-(뇌경색 뇌혈관 심혈관) 치료와 관리

by 멘피스 2024. 1. 13.
반응형

 

뇌졸중의 이해 급작스러운 증상에 대한 주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뇌졸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지역 뇌 조직의 기능이 손상되어 증상과 징후가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이는 주로 두 가지 유형, 즉 뇌혈관이 막힐 때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파열될 때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뉩니다. 비록 증상은 유사할지라도 치료 방법에는 차이가 있어 뇌 컴퓨터 단층 촬영(뇌 CT) 또는 뇌 자기 공명 영상(뇌 MRI)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뇌졸중은 전 세계 성인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01년 통계청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은 암 다음으로 많은 사망 원인으로, 일일 평균 사망자 수는 97명이며 사망률은 73.8/10만 명입니다.

 

뇌졸중의 증상과 분류

 

 
◎ 한 지점에서의 신속한 팔다리의 약함, 마비, 또는 저림
◎ 갑자기 말을 할 수 없거나 이해할 수 없는 상태
◎ 말할 때 발음이 불분명한 상태
◎ 심하게 어지럽고 멀미와 같은 상태
◎ 걷기가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는 상태
◎ 한쪽에서 갑자기 시야가 흐릿하거나 한 눈으로 보기 어려운 상태
◎ 갑자기 의식을 잃고 깨어나도 깨어난 상태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
◎ 갑자기 심한 두통이 발생하는 상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주변인의 도움을 받아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세요. 뇌졸중은 빠른 대응이 중요하며, 즉각적인 치료로 인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기 위해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급작스러운 증상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합시다. 


다양한 증상과 이해해야 할 중요성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뉘며, 각각의 유형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먼저 출혈성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심한 두통,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출혈이 증가함에 따라 신경학적 증상의 정도가 서서히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허혈성 뇌졸중은 임상적인 특징에 따라 일시적 허혈성 발작, 진행성 뇌졸중 또는 진행 중인 뇌졸중, 완전한 뇌졸중, 그리고 침묵한 뇌경색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뇌 허혈은 증상이 나타난 후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사라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완전한 뇌졸중 환자 중 약 10%가 일시적 뇌 허혈의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시적 뇌 허혈의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회복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즉시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원인 진단과 뇌혈관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진행성 뇌졸중은 발병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벼운 신경학적 증상이 서서히 악화되는 경우를 말하며, 이는 매우 긴급한 신경학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진행성 뇌졸중은 모든 허혈성 뇌졸중의 약 20-30%를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뇌졸중 후 48시간 이내에 나타납니다만 며칠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뇌졸중은 첫 번째 뇌졸중 증상 이후 아무 변화가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진행성이나 완전한 뇌졸중 증상을 나타내며 의료 기관을 찾게 됩니다.

무증상 뇌경색은 뇌졸중이나 다른 증상 두통, 어지러움 등 원인을 찾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 뇌 CT 또는 MRI에서 우연히 발견된 뇌경색을 말합니다. 환자는 뇌경색의 크기에 관계없이 신경학적 증상을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무증상 뇌경색은 미래의 뇌졸중 재발이나 혈관성 치매로의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뇌졸중 유형과 그에 따른 증상을 이해하는 것은 뇌졸중의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언제든지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뇌졸중 증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인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길일지도 모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우리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건강한 삶을 즐겨봐요!

 

 

뇌졸중 진단, 그 배경과 중요성

 


뇌졸중은 조기 발견과 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상세한 임상력 및 신경학적 검사가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진단 방법입니다.

첫째로, 상세한 임상력 및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뇌졸중의 유무, 임상 유형, 그리고 뇌 손상 부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뇌졸중의 위험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일반 혈액 검사 및 특수 검사 혈장 단백질, 응고 검사, 결합 조직 항체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은 종종 동반되기 때문에 심전도 심전도, 24시간 홀터, 심초음파, 핵의학 검사 M-SPECT 등을 선택적으로 실시하여 심장을 조사합니다. 정확한 뇌 손상 부위와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뇌 컴퓨터 단층 촬영 뇌 CT 또는 뇌 자기 공명 영상 뇌 MRI가 수행되며, 비침습적인 방법인 두개강 도플러 초음파 TCD를 통해 뇌혈관 상태를 확인합니다.

뇌혈관의 상태를 결정하기 위해 뇌 혈류 SPECT (단일 광자 방출 단층 촬영), 제논 대조 CT 또는 CT 퍼퓨 전, MR 퍼퓨 전, 그리고 PET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이 수행됩니다. 또한, 뇌졸중의 하나인 판막하 출혈의 경우 척수천자 검사를 통해 뇌척수액을 조사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나이, 위험 요인, 및 임상 유형에 따라 선택적으로 실시됩니다.

뇌졸중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이 가능합니다.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뇌졸중과 같은 질병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해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건강한 일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뇌졸중 치료와 관리 긴급 대응과 예방

 

뇌졸중은 한 번 손상된 뇌 조직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뇌졸중의 가장 이상적인 치료는 사전 예방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예방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때의 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급성 치료(혈류 회복 및 병변 진행 억제), 두 번째는 신체 및 재활 치료, 그리고 세 번째는 일차 또는 이차 예방입니다. 모든 내용을 다 다루는 것은 어려우니, 여기서는 초급기(뇌졸중 발병 후 3 또는 6시간 이내)의 치료와 꼭 기억해야 할 일차 또는 이차 예방에 대해 언급하고 싶습니다.

출혈성 뇌졸중의 치료는 출혈 부위, 원인, 그리고 출혈량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출혈이 적을 경우 흡수될 때까지 의학적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출혈량이 많거나 혈관 조영술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뇌혈관이 막힐 때, 혈관이 통제하는 영역의 허혈 핵에 있는 신경 세포는 죽지만, 혈류가 1시간 이내에 복원되면 글리아 세포는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허혈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중심에 있는 모든 뇌 세포가 죽어서 뇌경색이 발생합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찢긴 후 중심에서 주변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중심 주변 영역을 '허혈성 펜부라'라고 합니다. 이곳의 세포는 기능이 이상하지만 혈류가 복원될 때 회복 가능한 손상 상태에 있습니다.

급성 치료의 목적은 뇌 조직 손상을 억제하고 허혈성 펜부라의 뇌 세포를 복원하며, 뇌졸중 발병 후 며칠 내에 뇌졸중 재발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뇌졸중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환자가 병원을 찾으면 혈괴 내 응고(피브린)를 용해하는 혈전용해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경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우로키나제(프로우로키나제)와 rtPA(재조합 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화제)입니다. 허혈성 뇌졸중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정맥 내 rtPA를 투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혈전용해제제의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뇌 내 출혈이며, 한 번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혈전용해제제 사용 전에 출혈 위험이 낮은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뇌졸중 이후, 희망을 향해 나아가기

 

 

뇌졸중은 예방이 중요하고, 발병 시에는 빠른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그렇지만 뇌졸중 이후에도 희망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에게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는 것은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혈전용해제를 사용하는 경우, 혈액 응고제(헤파린 또는 와파린)의 투여는 금기사항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급성 뇌졸중 환자에게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기로 결정된 경우(NINDS 기준), 혈액 응고제를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의 지도하에 투여해야 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초급기 뇌졸중 환자가 방문했을 때 정맥 내 혹은 도관을 통해 직접 혈전용해제를 투여합니다.

뇌졸중 이후의 후유증은 일반적이지만, 모든 환자가 도움이 필요한 정도로 장애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후유증이 발생한다면 포기하지 말고, 언어 치료 및 재활 치료(물리 및 운동 치료)를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환자, 가족, 의료진이 하나로 힘을 합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뇌졸중 이후 6개월은 매우 중요한 기간으로,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대체로 민간요법이나 침술에 의존한 환자) 간의 후유증 정도 차이가 큽니다.

허혈성 뇌졸중의 최상의 치료 방법은 뇌 조직이 손상되기 전에 막힌 혈관의 재혈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환자는 소수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후유증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인 치료(일차 예방)가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제공되거나, 이미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에게는 뇌졸중의 원인을 확인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뇌졸중은 힘든 여정이지만,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통해 희망은 항상 빛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이 중요하고, 뇌졸중 이후에도 힘을 내어 계속 전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 예방,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뇌졸중은 예방이 중요하며, 그중에서도 2차 예방은 뇌졸중 치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선 1차 예방은 뇌졸중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들을 제거, 관리 또는 통제하는 것입니다. 나이(노화), 성별(남성), 인종(흑인), 유전적 요인, 고혈압, 심장 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일과성 뇌 허혈, 경동맥 협착 등 불가피한 요인과 대조적으로 혈압, 심방세동, 당뇨병, 흡연, 음주, 고지혈증 등 에피데미오로지적으로 확인된 고혈압, 심방세동, 당뇨병, 흡연, 음주, 고지혈증 등의 통제 가능한 요인으로 나뉩니다.

2차 예방은 1차 예방과 마찬가지로 뇌졸중의 치료와 관리를 포함하지만, 본질적으로는 1차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제거, 관리, 통제하는 것입니다. 만약 경동맥 협착이 원인이라면, 경동맥 내 접종술 또는 카로티드 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하여 수술이 진행됩니다. 만약 심방세동이나 심근경색으로 인한 동맥 혈전이 뇌졸중의 원인이라면, 항응고제(헤파린, 와파린)를 투여해야 합니다. 만약 동맥 경화증이 의심되면, 오랜 기간 동안 경구 항혈소판제(아스피린, 디피리다몰, 티클로피딘, 클로피도그렐 등)가 투여됩니다.


 

건강한 삶의 시작

 

2001년 미국 뇌졸중 협회에서 발표한 뇌졸중 예방 지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예방 수칙은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 성인 남성과 여성은 최소 2년에 한 번씩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 고혈압이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혈압을 140/90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 흡연자는 모두 금연을 권장합니다.
▲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과 동반된 고혈압의 철저한 통제가 필요합니다.
▲경동맥 협착이 심한 경우 예방 수술을 고려할 수 있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심방세동이 있을 경우 나이와 기타 위험 요인을 고려하여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 고지혈증은 관상동맥 질환과 기타 위험 요인을 고려하여 치료되어야 합니다.
▲ 비만이라면 체중 감량이 권장됩니다.
▲ 매일 적어도 30분 동안 중등도의 운동을 실천해야 합니다 
▲ 매일 적절한 양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야 합니다.
▲ 남성은 하루에 두 잔, 여성은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음주를 자제해야 합니다.
▲ 채소/과일/육류/곡물의 형태로 매일 일정량의 엽산(400ug) 및 비타민 B6(1.7mg) 및 B12(2.4ug)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러한 간단한 습관들이 건강한 뇌와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방은 뇌졸중을 피하기 위한 최고의 치료법이자 건강한 미래의 시작입니다. 모두 함께 건강한 삶을 즐기며,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잊지 말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