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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마철 주이해야 할 질병

by 멘피스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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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습기가 높은 기후 조건을 의미합니다. 서로 성질이 다른 두 공기 덩어리 사이에는 전선이 형성됩니다. 두 공기 덩어리의 성질 차이가 크면 클수록 전선은 강화되면서 비나 폭풍우, 뇌우, 강풍을 동반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장마철 주이해야 할 질병

장마철

장마철은 일반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습기가 높은 기후 조건을 의미합니다. 서로 성질이 다른 두 공기 덩어리 사이에는  전선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은 다양한 질병의 전파와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 체력이 떨어지고, 특히 날이 더워지면 건강관리 식품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노로바이러스 등 각종 식중독균이 기승을 부려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독소형 식중독이 주로 발생합니다. 무엇보다 식중독에 의한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의 속도가 빨라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알레기성 비염, , 패혈증, 아토피, 천식, 장염, 기생충 감염, 폐렴,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에는 습도가 높아 체온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내분비계통이나 신경계통에 균형이 깨지고 대사능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병들이 취약해집니다. 만성질환자는  당뇨, 고혈압, 천식 등 꾸준히 약 복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이해야 할 질병

1. 패혈증:

*패혈증은 일반적으로 박테리아에 의해 초래되는 심각한 감염입니다, 

*장마철에는 물 웅덩이 늪지 등에 더 많은 물이 모이고 이는 박테리아의 번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박테리아 감염에 노출되어 패혈증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물 웅덩이 주변의 모기방제, 물에 대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합니다.

2. 기생충 감염

*장마철은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물 웅덩이와 습기가 많은 환경은 다양한 기생충의 번식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뎅기열, 일본 뇌염 등의 질병은 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장마철에는 모기가 번성하는 환경이 강화됩니다.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 방제, 모기 매트 사용, 물 웅덩이 제거 등이 필요합니다.

3. 장염

*장마철은 식중독과 장염 발생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물이나 식품에 오염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을 섭취하면 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 웅덩이 주변에서 음식을 섭취하거나 식품 보관 및 조리과정에서의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손 씻기, 음식물의 적절한 조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4. 기관지 질환

*습기와 고은은 기관지 질환인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장마철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a. 천식

장마철은 미세먼지, 곰팡이, 진드기와 같은 알레르기 물질이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물질은 기관지를 자극하여 천식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공기 통제가 어려운 경유가 많기 때문에 천식 환자는  특히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공기 청정기 사용, 집안에서 습기관리, 청소할 때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b. 만성 폐쇄성 폐질환

습기와 미세먼지는 폐 환자에게 특히 위험한 요인입니다. 습기가 높은 환경에서 호흡이 어려워지고, 공기 중에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침착되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 환자는 실외 활동을 피하고 실내환경을  공기 청정기 사용 등의 예방을 취해야 합니다.

c 폐렴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입니다. 높은 습기와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침착된 세균 또는 바이러스의 번식을 촉진할 수 있으며 손 씻기, 예방접종, 실내환기,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등이 필요합니다.

d 다한증

다한증은 습기가 높은 환경에서 잘 퍼지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입니다.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하여 생리적으로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현상입니다.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장마철에는 사람들이 실내에 머물러 있고 공기가 환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의료 기관에서 권장하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e 뇌막염

뇌막염 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뇌의 염증으로 감염된 사람의 비말이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손 씻기, 예방접종, 감염자와의 접촉 피하기 등이 필요합니다.

f 식중독

장마철은 식중독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고온과 습기는 식품에 있는 세균의 번식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식중독 원인인 세균이 식품에 더 빠르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적절한 조리와 음식물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하고 예방조치를 적극적으로 하여 질병의 전파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좋은 음식

*과일과 채소: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가 많은 과일로는 오렌지, 자몽, 딸기, 파인애플 등을 섭취할 수 있으며, 녹색 잎채소인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과 마늘: 생강과 마늘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균 작용을 도와줍니다. 생강은 차나 티로 마시거나 음식에 추가하여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조리할 때와 마늘액을 만들어 섭취하시면 됩니다.

*장조림과 발효식품: 장조림은 장 건강을 돕고 면역력을 향상해 주는 장유익균인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발효 식품인 요구르트, 김치, 깍두기 등은 장건강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단백질: 단백질은 면역세포의 구성요소이며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닭고기, 생선, 콩, 견과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역과 다시마: 각각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항염증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를 함유한 식품:비타민 D는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참치, 우유, 요구르트, 계란 노른자 등이 있습니다.

*구운 또는 생식품을 섭취: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음식물을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기나 생선도 충분히 조리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섭취: 습한 계절에는 디하이드레이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되고 바른 식생활의 일부입니다. 물, 천연 주스, 차, 채소 수프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산 식품 섭취: 가공하지 않은 자연산 식품을 섭취하며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고 가공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면 영양소 섭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품 조합: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기 위해 식품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식단을 유지하면 면역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장마철에 면역력을 강화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사 습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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