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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 가이드... 란셋 위원회의 12가지 제안

by 멘피스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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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란셋 위원회는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중요한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권고안은 치매를 예방하거나 그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12가지 요인을 소개하며, 모든 연령대에서의 주의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치매의 위험 요인은 아동기 및 청년기의 낮은 교육 수준에서부터 중년기의 난청, 뇌 손상, 고혈압, 과도한 알코올 섭취, 비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노년기에는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신체활동 부족, 공기오염, 당뇨병 등이 포함됩니다.

 

 
12가지의 위험인자를 관리하면 최대 40%까지 치매 예방을 하거나 치매 발생을 지연 가능

  아동, 청년기   낮은 교육수준<7.1%>
  중년기   난청<8.2%> 외상으로 인한 뇌 손상<3.4%>, 고혈압<1.9%>, 과도한 알코올 섭취<0.8%>, 비만<0.7%>
  노년기   흡연<5.2%>, 우울증<3.9%>, 사회적 고립<3.5%>, 신체활동 부족<1.6%>, 공기오염<2.3%>, 당뇨병<1.1%>

 

 



위험인자를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40세 전후의 중년기부터 수축기 혈압을 130mmHg 또는 이보다 낮게 유지한다.
   대기 오염과 흡연의 간접 노출을 줄인다.
   수면과 같은 치매의 다른 추정 위험요소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해결하면 전반적인 건강이 향상된다.
   과도한 소음 노출을 피하여 청력을 보호하고, 청력 손실이 있을 경우에 보청기를 사용을 장려한다.
   비만과 당뇨병을 줄인다.
   담배를 끊어야 하고, 금연을 지원한다.
   머리의 손상을 예방한다.
   중년기와 가능하면 노년기에도 신체 활동을 유지한다.
   알코올의 오용이나 매주 21단위 이상 음주는 치매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과음을 하지 않는다. (알코올도수 3.5%이하인 

   맥주 경우 300ml가 1unit, 알코올도수 12%인 소주의 경우 125ml 1.5 unit, 양주의 경우 25ml가 1unit)

 

 

치매 예방의 중요성 이해하기


이러한 위험 요인을 관리함으로써 치매 발생을 최대 40%까지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를 위해 혈압 관리, 청력 보호, 대기 오염 및 흡연 감소, 머리 손상 예방, 알코올 섭취 줄이기, 금연, 적절한 교육 제공, 꾸준한 신체 활동 유지, 비만 및 당뇨병 관리, 그리고 수면 개선 등의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치매 환자를 위한 권장사항은 진단 후 종합적인 치료 제공, 신경정신과적 증상 관리, 가족 간병인에 대한 지원 등을 포함하여, 환자와 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권장사항은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 간병인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비용을 절약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중년기의 치매 위험 요인 관리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의료 조치를 취하며, 교육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은 치매의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치매 예방과 관리는 개인의 책임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우리가 함께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치매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치매 예방과 관리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치매를 예방과 지연시키는 권고안

 

 

권고안(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re)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2017년에 란셋 위원회가 발표 후 영국 런던대학 Gill Livingston 연구팀이 연구를 진행했다.

2017년 당시 낮은 교육 수준, 난청 비만 흡연, 고혈압, 우울증, 사회적 고립, 신체활동 부족, 당뇨병 등 9가지였던 과음, 머리외상, 대기오염을 추가해 모두 12가지로 위험요인이 선정되었다.

노년기만이 아니라 치매의 위험 인자는 전 생애에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데 치매 위험 요인을 아동/청년기 45세 이전, 중년기 65세 이후로 구분하였고, 각 항목의 위험 요소를 없앨 경우에 치매 유병률의 감소를 백분율로 표시하였다

치매의 위험 요인과 그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기에 관리하며, 낮은 교육 수준과 그 예방 방법을 소개합니다. 어린 시절부터의 교육이 치매 예방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난청, 외상으로 인한 뇌 손상, 고혈압, 과도한 알코올 섭취, 비만 등의 위험 요인과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였고,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신체활동 부족, 공기오염, 당뇨병 등 노년기의 위험 요인과 혈압 관리부터 신체 활동 유지까지,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마무리

치매 예방과 관리가 개인은 물론 가족, 지역사회, 국가 차원에서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함께 노력할 때 치매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일상생활에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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