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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자외선 피부 노화 원인 차단하는 방법은

by 멘피스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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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뜨거운 태양 아래 자외선이 정말 강해지죠? 여름철 자외선 피부 노화 원인 차단하는 방법은, 자외선이 피부노화의 주범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이 여름철 우리의 피부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름철 피부노화의 주범, 자외선의 이해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UVA, UVB, UVC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UVC는 오존층에서 대부분 흡수되기 때문에 지표면까지 도달하지 않는다. 그러나 UVA와 UVB는 피부 노화와 손상을 유발한다. UVA는 파장이 길어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며, 색소침착과 주름 등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또, 피부 면역력을 약화시켜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UVB는 파장이 짧아 피부 표피층까지만 도달하지만,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일광화상, 기미,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 지수는 0부터 9까지 10등급으로 구분되는데, 7 이상이면 보통 피부의 사람이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홍반 현상이 일어난다. 외출 전에는 기상청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는 게 좋다.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라고 불릴 만큼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피부 노화이다.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여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고, 주름을 유발한다. 또,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여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외선은 피부암의 원인이기도 하다. 자외선은 DNA를 손상시켜 피부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하는데, 이것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실제로, 자외선 노출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피부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외에도 피부 건조, 피부염,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선택 방법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

 

1. SPF(Sun Protection Factor)와 PA(Protection Factor of UVA) 지수이다.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는 SPF 30-50 정도면 충분하다. 반면에 PA는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며, +기호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2. 제형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크림, 로션,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이 있다. 각각의 제형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크림 제형은 발림성이 좋고 지속력이 좋지만, 끈적임이 있을 수 있다. 반면에 스프레이 제형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제품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3. 성분이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일부 성분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순한 성분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옷차림과 액세서리로 자외선 차단하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외에도, 옷차림과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옷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자외선 차단 소재로는 면, 마, 실크 등이 있다. 이러한 소재로 만든 옷은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자는 머리를 보호하여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준다. 또 얼굴에 그늘을 만들어주어 피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여 자외선이 눈에 직접 닿는 것을 막아주고, 눈 주변의 피부를 보호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스카프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은 얼굴과 목 등 노출 부위를 보호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 실내외 자외선 차단의 차이점과 중요성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실내에서는 자외선 B의 양은 실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지만, 자외선 A는 유리창을 통과하기 때문에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게다가 실내에서 사용하는 조명이나 전자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도 피부 노화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외에서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가 지속된다. 긴소매 옷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 차단을 위한 일상 습관의 조정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 외에도 몇 가지 일상 습관을 조정하여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고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하십시오. 흡연과 음주를 피하거나 제한하는 것도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피부 건강에 매우 중요하며 요가, 명상 또는 심호흡 운동과 같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습니다. 

태양 아래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옷을 적절하게 선택하세요. 어두운 색의 옷은 밝은 색보다 태양으로부터 더 많은 보호를 제공하므로 야외 활동 시 고려해 보십시오.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하여 머리와 얼굴을 그늘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보습과 영양 관리

 

보습과 영양 관리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두 번 이상 보습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품에는 블루베리, 딸기, 당근, 시금치, 녹차 등이 포함됩니다.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피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 마스크팩을 사용하거나, 천연 재료를 이용한 홈메이드 팩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올여름에는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뷰티 앤 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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